저는 25세 남자입니다. 아는 동생이랑 얼마전 7월 18일에 관계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어제 생리를 안한다고 연락이 왔네요. 예정일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고...너무 신경써서 그런지..잠도 못자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가장 최근 생리 시작일은 7월 11일이었고 끝난날은 14일이라고 합니다. 주기는 28일이고.. 배란일은 7월 24일인가 25일로 알고 있습니다. 관계할때는 체외 사정을 했고요.머리가 아프네요. 그리고 임신테스터기를 혼자 사서 해봤다고 하는데요.. 저는 확인을 못해봤네요. 두줄이라는데..한줄은 희미하게 나왔다고.. 번진거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 타이밍도............아~~~~~~~~~~~ 답답한 마음에 배란일 계산기 인가 뭔가 그걸 해봤는데...가임 기간시작이 7월19일이더라고요. 그래서 인지 18일날 관계를 가졌덜걸 자꾸 생각 하게 되고요.. 물론 책임을 지지 못한 짓을 해서인지 자꾸 전화해서 물어보게 되고 그동생은 화가많이 난 상태에서.. 자꾸 짜증을 부립니다.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이런경험이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요..잘아시는 분 있으면 얘기줌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만나서 얘기하자고 해도 말도 안듣고 ... 오늘 연락해보니까 족발이 너무 먹고 싶다고 그러고.. 인터넷에서 살짝 봤는데 많이 졸린것두 임신증상중에 하나라고 하던데요.. 오늘 하루죙일 자고 그리고...또잔다네요...그러니까 더걱정되고..ㅠㅠ 미치겠습니다..도와주세요. 악플은 사절하겠습니다..기분이 기분이니 만큼..죄송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