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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했어요
게시물ID : gomin_4182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Ω
추천 : 9
조회수 : 45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9/30 11:39:04
난 참 흔히 말하는 착한여자임
술담배 못하고 나이트 싫어하고
욕하는거 싫어하고 주변에 남자없어서 어장관리도 안함
특기가 요리,베이킹하기 취미는 통기타연주하기
남한테 밥한끼도 그냥 얻어먹는거 못하고 명품관심없고
연봉이나 직업이 아닌 사람 성격으로 평가하고
사귀게되서 좋아하게되면 막 퍼주고
정말 그 사람만 봄....

연애는 딱 한번함.
날 좋아하는 느낌을 받지못해 헤어짐.
헤어질때 이유를 물었더니 날 안좋아했다함
난 빵만들어주고 도시락싸주고 이벤트도 자주해줬는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사회생활을 오래했음... 또 장녀라
나보다 어린 친구들 챙겨주는거 좋아함
나처럼 고졸하구 일하는친구들보면 막 
도와주고 밥사주고 힘든일이나 고민들어주고...
어쨌든 주변에서는 어른스럽다, 속이 깊다라는말을 많이 하심...

근데 주변에 남자는 한명도 없지.... 
못생겨서그런가 번호물어보는사람도 없음
키 165에 몸무게 60.... 등치가 커서 그런가
여리여리하게 보이지도않음...

그래서 짝눈이어서 컴플렉스였던 눈을 수술함.
남시선 신경 안쓴다고 생각했던 내가...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쌍수했음.
뭔가 씁쓸해짐.....
수술한거 숨기진않을거지만 
더 당당해지고싶었음....

마음이 얼굴이라면... 난 이쁜얼굴이었을까...


붓지말라고 하루세끼 호박죽에 호박즙만 먹는데
나도 전이랑 송편먹고싶다.... 
어쨌든 빨리 붓기빠졌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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