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참 흔히 말하는 착한여자임 술담배 못하고 나이트 싫어하고 욕하는거 싫어하고 주변에 남자없어서 어장관리도 안함 특기가 요리,베이킹하기 취미는 통기타연주하기 남한테 밥한끼도 그냥 얻어먹는거 못하고 명품관심없고 연봉이나 직업이 아닌 사람 성격으로 평가하고 사귀게되서 좋아하게되면 막 퍼주고 정말 그 사람만 봄....
연애는 딱 한번함. 날 좋아하는 느낌을 받지못해 헤어짐. 헤어질때 이유를 물었더니 날 안좋아했다함 난 빵만들어주고 도시락싸주고 이벤트도 자주해줬는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사회생활을 오래했음... 또 장녀라 나보다 어린 친구들 챙겨주는거 좋아함 나처럼 고졸하구 일하는친구들보면 막 도와주고 밥사주고 힘든일이나 고민들어주고... 어쨌든 주변에서는 어른스럽다, 속이 깊다라는말을 많이 하심...
근데 주변에 남자는 한명도 없지.... 못생겨서그런가 번호물어보는사람도 없음 키 165에 몸무게 60.... 등치가 커서 그런가 여리여리하게 보이지도않음...
그래서 짝눈이어서 컴플렉스였던 눈을 수술함. 남시선 신경 안쓴다고 생각했던 내가...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쌍수했음. 뭔가 씁쓸해짐..... 수술한거 숨기진않을거지만 더 당당해지고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