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달 안에 돈 생길 일이 있어서 그 동안 정들었던 쏘3(수동에 무려 95년식)을 떠나보내고
새차로 한대 뽑을 예정이여서 눈팅 중입니다.
형님이 GM에 있어서 가족 할인 받기 때문에 다른 회사차는 눈길도 주지 않고 쉐보레만 봤는데
이제 아이도 크고 해서 캠핑 낚시.. 야외 활동이 늘어날 것 같아서 rv차를 사려합니다.
캡티바는 좀 무리이고 올란도 깡통 차를 사려하는데요.
제가 보통 하루에 출퇴근 시내주행 10-20km 정도 타고요
장거리 탈 일이 많지 않거든요. 그래서 주위에서 하는 말이
디젤차 시내주행에서는 경제성이 별로다 차 값도 비싸고 수리비 등 유지비용도 비싸서
메타수 많이 뛰는 사람이나 본전 뽑는다고들 하는데요.
가스차에 대한 안좋은 선입견이 있어서 망설이고 있습니다.(연비가 좋지 않고 겨울에 시동이 잘 안걸리며 힘이 없다...)
어떤가요? LPG차량 괜찮나요?
저 처럼 주행거리가 짧은 사람에게는 어떤 차가 좋을까요?
올란도 디젤 VS LPG 간단한 이유까지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