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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일본, 위안부 문제 해결 용기 가져야"
게시물ID : humorbest_4183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짱구쫭구
추천 : 23/3
조회수 : 2409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2/18 16:40:31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2/18 15:17:05

[이명박 대통령 "일본, 위안부 문제 해결 용기 가져야"
입력시각 : 2011-12-18 12:41]

[앵커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한일 정상회담에서 노다 총리에게 위안부 문제를 해결할 것을 이레적을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노다 총리는 오히려 위안부 평화비 동상을 철거하라며 극히 실망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일본에 어느때 보다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노다 총리와의 정상회담 시간의 거의 대부분을 위안부 문제에 집중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선 한일 양국이 진정한 파트너가 돼야 한다며 노다 총리를 설득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녹취] 
"걸림돌이 되고 있는 종군 위안부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진정한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위안부 할머니가 올해 16명이 사망하고, 남은 위안부 할머니들이 살아계실 동안 해결하지 않으면 이제 영영 해결할 길이 없어진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노다 총리는 일본의 법적 입장을 거듭 얘기하지 않겠다며, 오히려 위안부 평화비 철거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일본 정부가 조금만 관심을 가졌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일본의 조치가 없으면 제2, 제3의 동상이 세워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천영우 청와대 외교 안보수석은 이번 정상회담은 한일간 군사협력과 FTA 문제 등을 실현하기 위한 일종의 시험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전례없이 강한 어조로 일본의 위안부 해결을 촉구했지만, 일본이 성의 있는 반응을 내놓지 않으면서 앞으로 한일간 여러 현안을 추진하는데 적지않은 난항이 예상됩니다. 

출처 YTN      
음..이번건 맘에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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