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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위안부 문제 전례없는 초강수
게시물ID : humorbest_4183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부계시
추천 : 100
조회수 : 14568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2/18 16:40:45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2/18 16:33:02
뿔난’ MB “위안부 문제 해결해” 노다 “평화비나 철거해” 정면충돌 [쿠키 정치] 2년 6개월 만에 일본에서 진행된 한일 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노다 일본 총리가 정면 충돌했다.

이 대통령은 18일 오전 일본 교토 영빈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의 우선 해결을 촉구했다. 한일 정상회담에서 우리나라 대통령이 일본 총리에게 직접 위안부 문제 해결을 공식적으로 촉구한 것은 양국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이 대통령은 "생존해계신 위안부 할머니가 80세 이상으로, 몇 년 더 있으면 다 돌아가실 수 있다"며 강력하게 말했다. 그는 "위안부 문제는 인식을 달리하면 당장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며 "법 이전에 국민정서 감정의 문제다. 양국간 현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국적 견지에서 생각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노다 총리는 "우리 정부의 법적 입장은 알 것이니 거듭 이야기하지 않겠다"며 오히려 일본 대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비의 철거를 요구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일본 정부가 조금만 관심을 보였다면 (평화비 건설은)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라며 "성의있는 조치가 없으면 위안부 할머님들이 돌아가실 때마다 제2, 제3의 동상이 설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은 의미 있는 발언의 90% 정도를 위안부 문제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전날 정상 만찬에서도 이 대통령의 발언은 줄곧 위안부 문제를 사전 조율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고 한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일본의 구체적 변화가 없으면 안될 것"이라며 "만약 변화가 없다면 한일 관계에서 일본이 기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위안부 문제가 계속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회담 말미에 대북 대응 협력과 함께 양국 역사의 공동 연구를 진전시켜 공동 교과서를 만드는 수준까지 갈 수 있지 않겠느냐는 언급을 잠깐 했을 뿐 사실상 처음부터 끝까지 위안부 문제를 거론했다고 배석자들은 전했다.

한편 일본 정부 측은 이날 정상회담의 공개 부분 모두 발언 순서에서 노다 총리의 발언이 끝나자 이 대통령의 발언 순서가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취재진들에게 퇴장을 요구해 빈축을 샀다.






광복이후 일본에 이렇게 강한 압박 외교를 펼친건 이명박 대통령이 처음. 박정희 조차 돈 빌릴려고 굽신댄게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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