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경우는 본인하고 비슷한 경우고 즉 그 사람이 선출되어야 이익이 있기때문이고

 

대부분은 그 사람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영화는 약2시간만 투자하면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연애할 때 몇 년을 사귄후 니가 이럴 줄은 몰랐다.

또는 결혼후 5년 지나서 니가 이럴 줄은 몰랐다와같이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알기 어렵습니다.

 

자신은 자기를 잘 알고 있습니까? 이것도 별로 쉬운일이 아닙니다.

본인을 A4 용지 몇장으로 소개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까?

이랬다 저랬다 하는 사람

너를 사랑해라고 했다가 얼마지나지 않아 너 별로야 하는 사람들

사실 자신이 누군인지도 잘 모르는 사람들 입니다.

하루종일 같이있는 자기자신도 잘 모르는 사람이 적지않은 이유는

자신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해보지 않았기 때문이죠.

 

연구하지 않으면 24시간 같이 있는 자신도 잘 모르는데

평생 차 한 잔 같이 마셔보지 못한 정치인이 어떤 사람인지 안다는 것 사실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럼 우리는 정치인을 어떻게 알게 됩니까?

대부분은 신문 방송과 같은 언론 인터넷 그리고 서적 또는 아는 사람의 말을 듣고 알게되죠.

즉 매개체를 통해서 알게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매개체중 자신이 접한 것이 여러가지 이유로 장난을 쳐 버린다면 본인이 가지는 그 정치인에 대한

정보는 엉터리가 됩니다. 그래서 그런 상황을 아주 싫어하는 저같은 경우는 접하는 매개체의 숫자를

아주 많이 늘입니다. 아무래도 접하는 매개체의 숫자가 많아지면 엉터리 정보를 걸러낼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죠.

범에 대한 정보를 줄 매개체를 하나도 가지지 못한 하룻강아지는 범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먹이가 됩니다.

이렇게 매개체를 많이 가지면 속을 가능성이 많이 줄어듭니다.

 

왜 어떤 매개체들은 엉터리 정보를 줄까요?  살아가면서 거짓말을 해보지 않은 사람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학교 다닐때 성적이 나쁘게 나오면, 부모님이 학교에 대해서 잘 모를때는 이번에 시험이 없었다고하는 경우도 있고

부모가 학교 선생님이면 극단적으로 성적표를 위조 하는 경우도 있죠.

전부 꾸중을 듣지 않으려고 부모님에게 엉터리 정보를 주는 것이죠. 꾸중을 듣지 않는다는 이익을 위해서 말이죠.

참고서를 살때도 만원짜리를 이만원이라고 하는 경우는 만원의 용돈이라는 이익을 위해서 부모님에게 엉터리

정보를 주게 됩니다.

 

그것과 같이 매개체들도 이익을 위해서 사람들에게 정치인에 대해서 엉터리 정보를 주는 경우가 적지않습니다.

한 매체만 접한다면 그 매개체에서 오늘도 엉터리 정보 조금  또 일주일 후 또 한달후

이렇게 어떤 것에 대한 엉터리 정보를 가지면서 수년이 지나면 본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정치인의 모습이 그 사람의 마음속에 자리잡게 됩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선거에 의해서 선출이 되는데 특정 정치인이 선출이 되어야 그 매개체에 이익이 있기에

 학교에 다닐때 거짓말 한 것과 같이 그 매개체도 엉터리 정보를 주게 됩니다.

 

살면서 속는다는 것 참 기분나쁜 일이고 정치인에게 속을 때는 기분나쁜 것으로 끝나지 않고

어떤 경우에는 죽을 수도 있습니다.

독일에서 히틀러가 선출되지 않았다면 많은 목숨이 그렇게 허무하게 죽지는 않았겠죠.

본인만 죽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잘못된 투표로 인해서 죄없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죽었죠.

 

 

그래서 속지 않는다는 것은 본인뿐만아니고 다른 사람에게도 중요하고

바꾸어 말하면 다른 사람이 속지않는 것이 나에게도 중요합니다.

 

중고차 사러가면 허위매물일 경우 다른 차를 소개하죠.

속지 않기 위해 사려고 한 차에 대해 연구를 많이 해갔는데 그차는 없고 다른 차를 보여주면

제가 전문가가 아니면 속게 될 가능성이 많죠.

이 경우에도 알 수 있듯이 속지 않으려면 본인이 판단하려는 것에 대해서 연구를 많이 해야합니다.

결혼 잘하려면 여자 남자에 대해서 연구 많이 해보세요. 농담 아닙니다.

 

 

노력해서 좀 속지 맙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