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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4184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북하와건해★
추천 : 26
조회수 : 6764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2/18 20:25:29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2/18 05:40:14
아직 개봉안한줄 알았는데 영화관 가니까 상영하고 이씀. 뭐 유료 시사회라나.
그럭저럭 재미씀. 역시 야구 영화는 비시즌에 해야 제맛이여.
(지금에야 하는말이지만 '나는 갈매기' 포시 끝나고 개봉했으면 더 흥행했을걸)
특히 롯팬이나 갸팬은 더 재미쓸듯.
롯쪽에선 최동원,김용철,유두열이 해태쪽에선 손동렬,김일권,장채근이 주로 등장하는데
전광판이나 덕아웃 샷 잡을때 살짝살짝 비치는 라인업에서 익숙한이름들 한대화라든가 김성한이라든가 발견하는 소소한 재미도 있다.
(근데 박만수나 강현수는 실존인물이냐?)
암튼 실화를 바탕으로한 '허구'라는거만 감안하면 손발이 좀 오그라드는거는 참으면서 볼 수 있다.
대신에 여자친구랑은 같이 보러가지마라.
영화 집중할라는데 옆에서 계속 궁금한거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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