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길어지는 장거리 연애에 지쳐가네요..
게시물ID : love_418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처녀
추천 : 4
조회수 : 18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3/30 20:11:20
사귄지 500일 중 460일은 장거리 였었어요
남친이 장기 출장에 힘겨워 하다가 결국 관두고 고향으로 내려갔는데(제 주거지랑 고속버스타고 두시간정도 거리)이제 장거리에다가 금전적인 여유도 없으니 더 힘드네요.
 이렇게 날 좋은날 만나서 치킨도 뜯고 나들이도 가고싶은데.. 
남친도 돈도 없고 저도 데이트 비용을 거의 다 부담하다보니 수중에 돈이 남아나질 않아서.. 만나자고 하기도 미안하고, 또 저부터도 부담스럽기도 해요
저도 다른커플처럼 사이좋게 이곳 저곳 놀러다니고 싶어요..  
맛집 탐방도 다니고 가까운데로 꽃놀이도 가고..
분명 힘든 상황인데도 내색안하는 남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하고 고맙긴하지만.. 저는  혼자 서울에서 너무 외롭고 지쳐가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