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ㅠㅠ 한살 누나인 여자친구가 수방사 간대요 ㅠㅠ 누나 아버지가 국가유공자이셨는데 그 뜻을 이어나가고 싶다고해서 그 뜻을 존중해주고 제가 꿈을 가로막을 이유도없고 그러기도 싫어서 힘내라고 어제 술한잔했네요...기분 묘합니다 --; 실은 꽤 오래전부터 살짝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이렇게 될줄은ㄷㄷ 무사히 잘 지내야 할텐데 성당가서 기도드렸습니다. 예상은 했었지만 이렇게 빨리될줄은 몰랐네요 으엌ㅋㅠㅠ 항상 보잘것 없는 날 지켜와준 누나.. 나도 회사 열심히 다닐게ㅠㅠ으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