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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추천해준 사람들 나와요
게시물ID : thegenius_418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말티★
추천 : 1
조회수 : 117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6/29 23:47:07
너무 재미있잖아
콩진호가 우승하는 마지막화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보고나면 콩빠 된다는 말을 100% 이해했음
 
콩은 진짜 승부의 귀재인듯 김구라 발라버리고 박은지 이기고 성규 이기고
특히 성규랑 윷놀이 할때 진짜 박빙이였음
 
오픈패스때 연합팀 발라버리는걸 보고 아 역시 머리좋은 애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구나 했어요
시즌 1때도 혈압이 오르려고 하는 초기 증상을 보면 시즌 투는 안보는게 낫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콩이 나온다니 콩이 떨어지는 데까지 볼까하는 유혹이 드네요.
 
시즌 1 플레이어중 가장 좋았던 사람은
 
홍진호,차민수 이두분입니다.
 
차민수씨는 올인 실제 모델이라고 게임을 '심플'이 단어 하나로 설명해주시는게 재밌고 머리 진짜 좋다 느꼈습니다.
그런데 운과 인맥이 따라줘야 하는 게임이라서 그런지 성규에게 패하실때 좀 아쉬웠어요.
갓규도 좋지만 전 차민수 선생님의 플레이를 더 보고 싶었거든요.
 
혐은 김구라와 이상민
 
김구라씨야 처음부터 고압적인 태도와 플레이어들에게 막말 작렬하면서 분위기 이상하게 조성한게 커서 홍진호가 발라버렸을때는
야호 하면서 봤어도
 
이상민씨가 시즌원때 갓상민이였다는게 이해가 안갔어요. 게임을 이해하려는 노력보다는 인맥위주로 끌어나가려는 태도가 눈꼴 셨거든요.
자기 감을 믿는것 까지야 그냥 촉이 좋으려니 했는데 시즌 1만 봐도 노력없이 그냥 파벌 만들고 정치 위주로 끌어나가려는 태도가 보여서
시즌 투에서 욕먹었다는데 안봐도 뻔하겠다 싶어서 싫었어요.
처음 김구라씨 팀에서 김구라 오른팔 노릇할때부터 그 기미가 보였는데 시즌 원 출연자들이 워낙 다들 좋아서 그 분위기에 묻어간거지
시즌 투 출연자들이 개차반이니 그 본성이 드러난듯 (전 시즌 투 안봤습니다.)
 
 
혐까지는 아니지만 태도가 맘에 안들었던건 김민서 박은지
 
김민서씨는 너무 의리가 없는것 같아서 싫었고 박은지는 차유람씨한테 무식하다고 한대서 정이 떨어졌습니다.
 
차유람씨는 조용하고 차분한 플레이가 인상적이였어요.그런데 지니어스가 워낙 두뇌싸움이나 파벌이 치열해서 차분함만으로 이길 한방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한번 봤으니 나중에 복습을 하게 될것 같아요.
근데 저 시즌 투 안볼꺼니깐 한가지만 묻고 싶은데 콩이 왜 은지원한테 진거죠? 은지원이 홍진호보다 게임을 잘하는것도 절대 아닌데
왜 은지원 (따위에게 ) 진거죠?ㅠㅠ 영상만 봤는데 인디언 포커던데... ...
운이 따라주는 게임이라 그런거겠죠?
시즌 투는 어땠는지 감상평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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