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나서 대충 휘적휘적 씻고 5시 반까지 투표소 가서!!!
오유에서 공부했던 3단 콤보.
투표 함 빈 통이 맞는지 흔들어 보기. (주위의 시선이 중요하지 않음. 폭풍 쉐이킹 함. success.)
투표 용지 도장 찍혀 있는지 확인 하기. (도장 몇개 구비되어 있던데 뭔지 제대로 못 봄..- _-)
봉인 테이프 확인 하기. (근데 봉인 테이프가 질겨서 띠었다가 다시 붙여도 티가 안나는게 함정.. 뜯었다 붙이는데 안 말리는 사람들...읭?)
그리고 얌전히 앉아서 주시는 커피 홀짝 홀짝 마시면서 매의 눈 가동. ㅍㅅㅍ++
투표까지 다 하고 났는데, 뭔가 허전하다 싶어 생각하다보니 우리 오유 형들.
나도 인증해야 겠다 싶어서,
눈팅만 2년 차.
대선을 위해 우리 동네에서 노력중인 반백수의 인증 샷.
참관인, 투표, 그리고 foot 같은 손.
에헤헤.
고공 행진 중인 투표율.
마지막 까지 정점을 찍읍시다!!!
......
옆에 같이 참관인 하던 아립답던 또래의 여성분께 결국 말 한마디 못 붙여 본건 안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