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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 끝내줬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4186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솜♡
추천 : 4
조회수 : 64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5/03 01:20:34

올해가 되어서 처음으로 쉬는 날을 맞게 된 남자친구님. (남자친구는 해군)

진짜 모처럼 토요일, 일요일을 집에서 쉬었네요.

사정상 내려가서 만나진 못했지만.. 같이 자는 시간을 제외하곤 종일 음성채팅 이어놓고 조잘조잘..

너무 즐거웠어요. ㅜㅜ 이틀이 이렇게 후딱 갈 줄이야..... 흑..

더군다나 에이지오브코난 이라는 게임을 별 생각없이 클베 신청 했던 적이 있는데, 그게 당첨이 되어서 같이 하게 됐어요.

오오오...... 완전 재미있어서, 진짜 시간 가는 줄을 몰랐네요. 

빨리 오픈해서 남자친구와 열심히 달려보고 싶네요. ㅜㅠ


아고.... 이런 날이 또 언제 오려나~~~~~~ 

잠도 적게 자면서 놀아재꼈더니, 완전 녹초.. 오늘 푹 자고 내일부턴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야겠죠.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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