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여기 오유라는데를 처음 알게 되서 이렇게 허접하게나마 글을 쓰게 되네요...

 저는 웃대에서 눈팅하는 사람인데 간혹 지식즐에 제 고민을 애기하면

 모 다 장난으로 리플들을...-  _-;;

 근데 여기 오유분들??이라고 해야하나요??

 여기 오유분들은 좀 심성이 착하셔서 그런지는 몰라도 다들 선하게??리플들을..ㄷ;ㄷ;

 하튼 제 소개를 하자면 이제 공익한달차이구용..-ㅇ-;;

 23년간 애인한번 못사겨본 JOT Byung Sin이고;;

 대학교도 못가구 지금까지 무슨 잉여인간같이 살아온 남자사람입니다..-_-;;

 특기 취미 이딴것두 없꾸..꿈..??

 흔히들 어른들이 물어보잖아요?? 너 커서 뭐가 되고 싶니??

 꿈은 모니..???

 이런것들을 들을때마다 그저 멍때리고 제자신이 넘 초라해지는것 같꾸요...

 완전 제자신이 인간 쓸엑이 같꾸..이런 인생을 사는 제 자신이 넘 싫구요..

 제 인생은 모랄까?? 

 진흙속에 있는 제 자신이라고 해야할까요??

 몬가를 해볼려고 해도 계속 허우적 거려서 결국 수령으로 빠지는 그런 거 라고 할까..???

 몬가 열의 의지 이런걸 갖는다는 자체가 너무 힘드네요....

 이런 제 고민이 다른분들이 보시기에는 의미없는 푸념인줄은 몰라도..전 좀 괴롭네요...

 에구구...이런 좋은 곳에 와서 제 푸념을 하다니...

 하튼 저같은 잉여인간한테 독설이라도 좋으니

 조언좀 해주세요...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