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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고 왔는데 울컥하네요
게시물ID : sisa_3085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찐따처리반
추천 : 3
조회수 : 1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19 13:10:06


올해 28 입니다




지자체 선거한번해보고
한번도 투표경험 없네요


먹고살기 바빠서
부모님도 저도
누가 되든 서민은 살기힘들다

며 투표안한지 오랩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이 투표하신게
제가 아주 어릴적
김대중 대통령 당선되실때니
아주 오래되었죠


그때 아버지가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우시는걸 봤습니다







제가 스무살이 되기직전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될때
티비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노무현을 외치며 우는걸 봤는데




그땐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자꾸만
찜찜하더라구요


그래봐야 내한표가 뭐..





계속 그런데 찜찜해서
잠이 안오는겁니다

제가 밤에 일해서
낮에는 자거든요




지금 투표하고 왔습니다





젊은 사람
아줌마 아저씨
할머니 할아버지

줄서있는거 보니 뭔가 울컥
했습니다






좀 알거같네요
왜 내가족 내지인이
당선된것도 아닌데
왜들 울고 그랬는지









오늘 저녁 개표방송보며







누가 당선이 되든


저도 왠지 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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