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현재 제가 보유한 마지막 세기군사 시리즈인 82010을 소개해 드리져~ㅎㅎ
이건 제가 무슨 정신머리인지 부품샷을 안찍었더라고여..ㅠ
하여간 그덕에 퍼온 박스사진으로 먼저 시작합니다~
와오...무려 1193조각이네요...엉?...이거 다음제품인 티거도 995조각인데....부품이 더 많네요? 먼가 불안불안..ㅠ
하여간 4호전차 F2형이라는데...포탑이 좀 아쉬운거 빼면 형태가 잘 나왔습니다.
완성샷~ 부품이 많은 만큼 손맛도 죽이고~~ 형태도 훌륭합니다~ 멋져요...게다가 내부재현덕에 속도 꽉차서 묵직합니다~ ㅎㅎ
뒷모습...뒤쪽에서 보면 포탑까지 재현도가 뛰어나서 아주그냥 프라모델제품 뺨싸다구 때릴정도의 형태재현을 자랑합니다~ㅋㅋ
차체 후면...보시면 알겠지만 배기구와 차체양옆의 특이한 경사형태까지 아주 잘 재현했습니다~으아아앙
측면 모습.....역시나 장갑의 경사형태라든가 휠의 형태등등...아주 훌륭하네요...개인적으로는 저 휠의 갯수까지 맞춰 주려던게 나중에 대참사를 불러온거 같습니당..ㅋㅋ
안테나가 접혀있는것도 재현이 잘되었는뎅...
요렇게 세워줄수도 있지요~ㅎㅎ 프라모델은 둘중에 한가지로 선택조립일텐데~ 역시나 브릭의 장점을 살려 가동식으로~ㅎㅎ
공구박스도 오픈되고...무엇보다 운전수랑 무전병햇치가 일반브릭이 아닌 전용 해치형태의 브릭을 사용해서 좀더 디테일 있게 보이는 군요~ㅎㅎ
역시나 내부재현이 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운전병의 헬멧은 헐겁고용..ㅋㅋ
앞부분의 기어박스 재현도 멋진데...이건 이상하게 고정이 안되서 좀 덜렁거리는 군요...머..상관은 없지만..ㅎㅎ
엔진재현! 제가 4호전차는 엔진재현 프라를 못만들어봐서 비교는 못하겠지만...여튼 멋져보이네요..ㅎㅎ
바닥~ 엔진룸쪽이 뻥 뚫려있네요...실제전차가 저러면 대인지뢰 밟아도 승무원 다 죽을듯...ㅋㅋ
결합은 튼튼합니다.
아쉬운 포탑입니다..큐폴라는 그냥 더미고요...떼어내도 입구가 좁아서 피겨 탑승은 불가합니다...아쉽네요..ㅠ
그래도 상면의 디테일은 괜찮은듯 합니다. ㅎㅎ
측면의 해치는 오픈이 되고 피겨탑승자세를 만들어줄수 있습니당~ㅎㅎ 기록사진 보면 저 해치로 전차병들이 몸을 내밀고 있는 사진이 많던데..그건 재현이 가능하고 꽤 자연스럽더군요^^ 사진은 못찍었슴당..ㅋ
포탑의 측면형태는 전면부가 어색해서 뭔가 4호전차의 실루엣과는 많이 달라보입니다..ㅎㅎ;;
반대쪽 측면..마찬가지로 측면해치는 가동식입니다. 주포하단부 장갑은 삼각형태로 안쪽으로 경사만 주면 완벽했을텐데...재현 가능할듯도 한데...그게
재현이 안돼니까 뭔가 4호전차 답지않은 모습을 보여주는게 너무 아쉽네요..ㅎㅎ
바닥모습.. 결합은 튼튼하네요.. 포탑회전을 위한 원형브릭이 있네요.,ㅎ
주포 만텔부위...저 부위도 제법 잘 재현이 되어 있고요...정말....다 잘만들고 한가지 옥의 티로 인해서 전체적으로 아쉬움을 느끼는 그런 제품인듯 하네요^^ 물론 다 떠나서 이 제품에는 가장 큰 결정적인 문제가 있습니다..ㅎㅎ
저번에 포스팅한 2호전차와 티거의 비교입니다...2호전차가 좀 큰듯 하네요..ㅎㅎ
위에서 본 모습...2호전차가 지금 크기의 3/4 정도 줄어들었으면 좀더 보기 좋았들텐데...약간 아쉽지만...브릭의 한계상 그러려니 합니다..
문제는.........
????
갑자기 마우스 등장? ㅋ
위에서 본모습...ㅋㅋ
이제 보니 4호전차가 너무 큰게 아니고...오히려 티거를 빼면 4호전차와 2호전차의 비례는 그럭저럭....음.....이 경우에는 2호전차가 좀 작은듯 하네요..ㅎㅎ
하여간에 4호전차가 너무 큰건지, 티거가 너무 작은건지..전체적으로 같은 시리즈인데 서로간의 스케일을 못맞춰 주는게 좀 아쉬운 그런 시리즈 였습니다. 그래도 이왕 나온건 계속해서 판터랑 3호전차 등등 계속 시리즈를 이어가주면 좋겠네여^^
내일은 득고 테크닉 시리즈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