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게시판 성격안지킨거 죄송합니다. 고민게시판에도 올렸는데요. 사람이많이 안계신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더 조언받기위해 여기 다시올립니다ㅎ
저 오늘 고백하러 갑니다. 저는 지금 중학교에서 수학가르치고 있구요. 28살 이에요 그친구는 제 초등학교 동창이에요. 작년 동창회때 오랜만에 만나서 다시 친해지고 계속 만나고있었어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그친구가 여자로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고백하러 갑니다. 그친구 집근처 레스토랑에서 만나기로 했구요. 한 7시쯤? 고백하게 될것같습니다. 떨리네요 ㅎㅎ 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