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초에 엠웨이브에서 주문한 사인시디를 오늘에서야 받았습니다.
처음 주문할때 한 두달정도 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7월말 이사 예정이었지만
그전에 도착할 줄 알고 주문했는데 아무 소식이 없더군요. 이사준비에
완전히 까먹고 있다가 2주전에 갑자기 배송되었다는 이멜을 받고 기억이 났답니다.
이미 살던곳에서 멀리멀리 이사온후라 겨우겨우 사람 찾아 픽업후 배송 부탁하고
배송비가 두배로 들긴했지만 끝내!! 주문후 4개월만에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저번에 시킨 배송비가 원가격과 같았던 깊박은 정말 성의없는 포장으로 박스가 다 망가져서 와서 무척 마음이 아펐는데
그래도 이건 포장이 잘 되었네요.
그리고 대장님 사인이 ㅠㅠ
그깟 고생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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