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차 신혼 부부입니다.
^^ 대전에서 멀리 거제로 시집와서 첫 투표네요.
아침에 부스스한 몰골로 투표 하고 왔습니다.
거제에선 경남도지사도 함께 투표를 했답니다.
저는 긴장감에 부들부들 떨며 투표하느라 투표함은 못 봤는데
다행히 남편이 투표함 상태와 스티커도 꼼꼼히 확인을 했네요.
솔직히 ㅠ_ㅠ 시집을 와서 정치 이야기가 굉장히 민감한 사안인지라 조용히 있었어요.ㅠㅠ
남편과 시아버님이 많이 논쟁을 벌이곤 했더랬죠.
하지만 어느 당을 지지하건 소신껏 투표하는 모습은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을 위하는 지도자가 당선되서 ^-^
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하네요.
투표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