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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턴 왕세손비, 최면출산 고려"
게시물ID : medical_41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0
조회수 : 5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13 21:09:56

(런던=연합뉴스) 김태한 특파원 = 영국 왕실의 케이트 미들턴(31) 왕세손비가 다음 달로 예정된 첫아이 출산에 '최면 출산법'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13일(현지시간) 주간지 그라지아를 비롯한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주간지는 왕실 측근을 인용해 미들턴 왕세손비가 여러가지 출산 방법을 검토했으며 자연스러운 방법인 최면출산에 관심을 갖고 필요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들턴은 출산 경험이 있는 지인들로부터 최면출산이 효험이 있다는 추천을 받았으며 관련 자료와 CD를 통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출산에 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면출산은 산모 스스로 두려운 마음을 다스려 고도의 집중과 이완으로 출산의 고통을 줄이는 자가최면 출산법이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이 방법으로 둘째 딸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져 고통이 적은 자연출산법으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국민적 인기가 높은 미들턴이 최면출산법을 쓸 것이란 소식에 신세대 산모 사이에 최면출산법이 크게 유행할 것이란 분석도 따른다.

영국에서는 1853년 8번째 자녀를 출산한 빅토리아 여왕이 고통을 줄이려고 마취제를 흡입한 것을 계기로 이 같은 출산법이 유행했었다.

미들턴은 남편인 윌리엄 왕세손이 태어난 런던 세인트메리 병원에서 첫 아이를 분만할 예정으로 요가와 수영 등을 통해 출산에 대비하고 있다고 왕실은 밝혔다.

미들턴 왕세손비는 출산 전 마지막 단독 대외행사로 이날 사우샘프턴에서 열린 로열프린세스 유람선 진수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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