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봐야할 것이 새누리당은 국민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그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지도, 

전달하려는 의지를 보이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이외의 곳에서는 새누리당의 투표독려 플랙카드를 보지 못했다. 

내가 못본 것일수도 있지만,

이것이 과연 정치하는 자들의 

자세인지 깊게 생각해 봐야 한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첫머리의 의미를 과연 생각이나 하는건지?

주권이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면, 투표는 주권을 행사하는 가장 큰 발현으로 

볼 수 있는데 그것을 묵시하는 새누리당과 박근혜의 태도가 과연 민주주의에 

부합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지 않는 것이 과연 올바른 것일가? 

그들은 오직 그들을 찍는 자들의 대통령이 되려 하려는 것이 아닌지 심히 

걱정이 된다. 

누구를 찍든 투표하자. 일반 국민이 비싼 세금 내면서 내목소리 낼 수 있는 

가장 커다란 기회이다. 

이번 기회를 놓친다면?

당신은 다시 5년 동안 세금내는 기계가 될 뿐이다.

여러분..투표하러 갑시다..늦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