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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신 강요 신인여배우 폭행 김기덕 감독? 웃기는 소리하고 있네!!!
게시물ID : star_4189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F자력갱생
추천 : 0/27
조회수 : 154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9/03 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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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이 감정이입을 하는데 필요하다며 시나리오에도 없는 신인여배우 뺨을 때리면서 베드신 강요를 했다고 2013년 개봉한 김 감독의 영화 '뫼비우스'에서 주연을 맡기로 했던 인물이 A씨라고 한다. 하지만 김 감독의 갑질에 시달린 끝에 A씨는 결국 영화 출연을 포기했고, 다른 여배우가 A씨의 역할을 맡게 됐다고 주장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기덕 감독님이 어떤분인지 아세요?
이분이랑 밥한끼 먹어본적 있나요? 아님 이분과 사적인 얘기를 한번이라도 나눠본적 있나요? 이분의 생각, 가치관, 인생철학, 지금까지 살아온 이분의 발자취 흔적들...
 
영화감독은 새로운 컨텐츠를 끊임없이 창조하고 사회를 자기만의 시각으로 남다르게 풍자, 비판하고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기존의 없는 촬영을 밥먹듯이 해야 하는게 원래 영화제작판이다.
 
나도 대학교 다닐 때 엑스트라 알바를 여러번 해봐서 그바닥을 좀 안다. 소중한 사람에게 줄려고 돈 많이들여 요리하는데 레시피 대로 했는데 맛없으면 그냥 버리나 아님 그냥먹나?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최대한 맛있게 수정해서 음식을 내놓는게 요리사의 직업정신이다. 그렇지 않은가? 거의 모든 분야가 그렇다.
 
김혜수가 전도연이 이런 상황이였을 때 김기덕 감독님 한테 시나리오에 없는걸 왜 시켜요? 이렇게 말했을까?
아님 내가 영화속 실제인물이라고 생각해보고 이 상황에선 이씬을 찍는게 더 주인공다워! 이렇게 말했을까?
영화촬영하다 배우들도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감독님께 시나리오 수정을 요구하기도 하고 즉석에서 애드립을 쳐보기도 한다.
이런상황이 밥먹듯이 벌어진다.
 
작품의 성공을 위해 감독,배우,스탭들 서로가 자기이름 걸고 영화를 만들고 참여한다. 
 
어딜가나 신입은 그분야를 잘모른다. 그래서 사수가 가르쳐야한다.
인생도 마찬가지 아닌가? 10대는 세상을 잘 모른다.
20대 30대 40대 나이를 먹으면서 온갖 시련과 고통 다양한 상황에서의 갖가지 인생경험 다시말해 산전,수전,공중전 까지 경험해본 사람이 연기를 더 잘한다.
그래서 원로배우들 연륜있는 배우들의 연기를 보면 역시 달라..
이러면서 대접해주는거 아닌가.
 
인생경험이 별로없는 30대신인이 분장을 하고 암에걸려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60대 할머니의 감정을 느끼고 그대로 연기할수 있을까?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감독은 그걸 30대신인으로 부터 그 필링을 끄집어내 스크린에 표현해야 한다. 그게 영화감독 존재의 이유이다.
그래서 그런 느낌을 최대한 전달해주고 느끼게 해주기 위해 연기지도 선생님이 있다. 그런데 해도해도 안되면 시간은 없고 제작비는 다 떨어져 가고 이미촬영 어느정도 진행이 된 상태라면 배우를 교체하기도 애매하고 그때부터 감독은 미치기 시작한다.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에 나만보고 있는 배우들 스탭들 영화제작의 모든 권한과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 그것이 감독이기에 어떤식으로든 그 상황을 신속히 해결해야 한다. 이럴 때 답답한 마음에 감독이 직접 연기지도를 하게되는 상황이 온다.
 
나도 김기덕 감독님과 밥한끼 함께 먹어본적 없는 사람이지만
이분의 살아온 흔적들을 찾아보면 그리고 이분의 작품들을 찾아서 보면 이분의 가치관과 정신세계를 어느정도 알수있다.
이분은 절대 힘없는 약자를 괴롭히거나 자신의 권한으로 갑질을 하는 그런 개 쓰레기 같은 사람이 아니라고 난 확신한다.
 
기득권으로부터 괴롭힘 당할것을 알면서 영화 만들어도 손해볼꺼 알면서도 일대일 이라는 작품을 만든것만 봐도 이분이 어떤 사람인지 알수있다. 일대일 이라는 영화를 꼭 한번씩 다운받아서 보기를 추천한다. 대한민국의 현실을 그대로 알수있다.
 
김기덕 감독님은 언론 시사회에서 영화 일대일이 노무현 대통령 헌정 영화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드리는 고백이자 자백인 영화라고 밝혔다. 이 발언으로 나름 상당한 이슈가 됐고 노무현 대통령 지지자들이 이 영화를 어느정도 봐줄꺼라 생각했다.
 
그 서슬퍼런 권력이 살아있는 그 시기에 이분은 개 돼지 노예가 아닌 영화인이라는 자부심으로 목숨걸고 일대일 이라는 영화를 세상에 내놨는데 지금 김기덕 감독님을 디팬스 해주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노무현대통령을 지지하고 사랑했던 그리고 그의 후광으로 대통령이 된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분들은 김기덕 감독님편에 서서 싸워주기를 바란다. 
 
세월호 사건을 겪으면서 우리는 이제 너무나 잘 알지 않는가!
jtbc 뉴스룸을 제외한 종편과 기타 기득권 방송과 언론 다 거짓말만 하고 있다는것을....
 
대한민국 기득권은 이렇게 지들한테 복종하지 않는 상식적인 사람들을 이렇게 더러운 야거티브 방식으로 모욕주고 괴롭히고 매장시킨다.
쓰레기 같은 기득권 언론들을 이용해 가십거리로 만들고 일베들과 온갖 정신이상자들을 동원해 댓글을 달고 게시글을 올리고 퍼나르고 그러면 그걸 대중들은 그게 진실이든 아니든 자꾸 눈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그런것으로 인식을 하게되고 당하는 사람은 죽어간다.
 
대한민국 최고의 기득권으로부터 길들여 지지 않은 진짜 영화감독
김기덕 난 그를 이 나라 최고의 영화인으로 인정하고 대접해주고 싶다. 여러분도 나와 같은 생각이라면 여기저기 디팬스 글을 올려주길 희망한다.



출처 http://3frevolution.tistory.com/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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