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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결심이 타당한지 봐주세요
게시물ID : outstudy_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yhj
추천 : 2
조회수 : 99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0/23 01: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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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2 학생입니다.
제꿈은 패션 디자이너구요 제 브랜드를 내는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저는 지금 유학을 가고싶다는 마음이 굳어져 있는데 제 생각에서 너무 편협한 사고, 멀리 보지 못한 생각 등을 지적받고 싶어 글을 올렸습니다.

유학에 대해서는 가볍게는 3년, 정말 진지하게 자료를 수집해나간건 6개월정도 됐습니다.
그리고 유학을 가고싶다고 생각한 이유는 일단 국내 4년제 대학 패션디자인과의 무능력함입니다. (무례하게 보인다면 죄송하지만 제 얘기를 들어주세요)
국내 4년제 대학에 대해 알아봤을때 가고싶다는 마음이 안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창조성, 실험성 같은 분야에서 미흡하고 우리나라의 기성복 브랜드 취업을 목표로 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해외에 있는 패션스쿨은 학생 하나하나를 디자이너로써의 소양을 갖추게 이끌어주는 힘을 가지고 있고 상품성도 고려하지만 창의력을 배제하지 않고 다양한 유명 브랜드에서 인턴으로 일할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데다가 패션의 중심지에 있기때문에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 입지적 장점까지 가지고 있어서 제 인생에서 4년이라는 시간과 많은 돈을 투자하는데 선택을 할 수 있다면 후자로 가는 것이 가치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유학결심을 했습니다.

이 얘기와 함께 제가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대해 갖고있는 진지함과 노력한 것들, 준비한 포트폴리오 등을 파워포인트로 만들어 부모님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할 생각입니다. 유학게 여러분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날카롭게 지적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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