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생각하는 뱀인척 전략
뱀과 함께다니며 다른포식자들을 교환시킨다. 하지만 뱀은 나와 연대해주지않는다.
뱀은 최대한 포식자가 살아남아 동물들을 죽여야 이득임으로 카멜레온과 연대하는것보다
포식자에게 "내가 뱀이고 이놈 카멜레온임" 하고 알려주는게 맞다.
그럼 카멜레온은 "아님 내가 뱀이고 예가 카멜레온임"전략을쓰자...
방송에서 홍진호가 노홍철을 쉽게죽이는 바람에 카멜레온과 뱀을 구분하는게 쉬워보이지만 전혀 쉽지않다.
힌트라면 이상민이 스스로와서 뱀이라고했기때문인데 뱀입장에선 포식자에게 내가 뱀임을 어필하는게 승리전략이맞다.
그럼 홍진호가 노홍철이 뱀이 확실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공격했냐? 그건 모른다 그냥 사자와 같은방에오니 아무나 그냥 물어뜯는게 최선이다
암튼 역발상으로 카멜레온인 우리도 같이 포식자가 보이면 "나 뱀임 나공격하지말고 최대한 많이 죽여"를 시전하자.
만약 내가 뱀의 정체를 모를경우... 그냥 돌아다니면서 포식자같은애한테 "나 뱀임 나공격하지말고 최대한 많이 죽여"를 시전하자...
뱀과 만나게돼면 "내가 더 뱀임"을 시전하자
포식자 인척하는경우 (왠만하면 악어인척하자)
사자와 악어가 누구인지 파악하는게 중요하다.
평소에는 악어인척한다. "나 악어임 한번 안먹어도 돼니 살려줌"을 시전
악어를 만난다 "나 사자임 짜식 쫄지마 금방안죽일께 너 동굴정체 누구누구알고있어?" 등등 이러쿵저러쿵 정보를 얻어내면서 죽이긴 할꺼지만 나중에 죽일께를 시전하자 결국 타임오버돼면 ㅌㅌ하자; 앞으로 악어를 만나면 당신은 죽는다 무조건 피해다니자....
악어가 날까봐서 내가 악어변장이란걸 틀킨다면... 눈높이 낮추고 충성맹세를 하자.... 일단 이번라운드만 살려주세요....
사자를 만날경우 나뱀임.....은 안속을꺼같다 그냥 아닥하고 구석에 짱박혀서 존재감없이 날 안먹길빌자...
까마귀인척 하는경우
포식자로 추정돼는 애를 만날때마다 " 나 너찍음"을 시전하자 "난 니편이니까 몇라운드에는 어디로 갈깨 나 나중에먹어"를시전하며 ㅌㅌ하자
"다음라운드는 하늘로가야돼네..."를 거의 중얼거리듯이 들릴랑말랑하게 시전하며 '내가온곳도 하늘 내가갈곳도 하늘'을 스스로 세뇌시키자
쥐, 악어새 인척하는경우
사자와 악어로 추정돼는 인물에게 보호를 받으며 진짜 쥐,악어새를 카멜레온으로 몰자 몇 라운드에서 만날지 약속하고 쌩까자
오리, 토끼, 사슴, 수달 인척하는경우
는 하지말자....
나 점점 정신상태가 이상해져가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