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오늘 오후에 올림픽 공원에서 가장 좋은 자리에
삼각대 대고 사진도 안찍고 멍하니 있었던놈 보셨다면 저임니다..ㅋㅋ
아침에 눈온다고 뽈뽈뽈가서 사진 찍을라 했더니 눈은 하나도 안오고..ㅠㅜ
공원에 2시에 도착 햇는데..
눈오는거 찍는다고 한 6~7시까지 기다렸던것 같슴니다..(왕따나무요..)
결국 포기하고 집에 오는데.. 이런 웬일.. 공원 입구를 나오자 마자 엄청난 폭설..ㅜㅜ
원하는건 못찍었지만.. 그래도 몇장 건저서 신나네요..ㅎㅎ
새로산 렌즈 테스트겸 해서 갔던거라 별로 기대 안했는ㄷ..
번들만 쓰다가 쓰려니까.. 아직은 이래저래 헷갈리네요..ㅎㅎ
같은 설정으로 해도 다른 사진이...
대신 오늘은 막샷 대신에 한장만 건진다는 심정으로 차분히 찍었슴니다..
왕따나무 괜찮게 찍은거 있는데..nef라...아직 변환 못했구요..
사진은 그 왕따나무 찍는데 벤치 만은데 있는 나무임니다~~
이건 그냥 jpg로 찍어서 바로 올린다는..ㅎㅎ
할수 있는 모든 테크닉을 동원했는데.. 괜찮게 나왔을라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