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의 회사에서 오늘 정상출근하는 대신에 3시 30분에 마쳐준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일찍마치니 그때 투표하려고 생각한 직원들이 꽤 있었나봐요
그런데 3시30분에 마쳐주지도 않고 갑자기 4시경 .. 본사에서 (지인은 지사) 내년도 사업계획을 급하게 해야하니 회의하라고 했다더군요 ㅋㅋ
덕분에 언제 마칠지 기약도 없이 회사에 묶여있는 중 ㅋ
내년도 사업계획을 왜 오늘 갑자기 꼭 해야하는걸까요?
오전부터 줄서고 난리났다는데 오후는 보나마나 아니겠습니까?
이건 그냥 투표하지 말란 소리인듯 .
듣는 제가 다 화가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