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 으로 같이 보내주신 노란 리본들..
박스를 뜯었을 때 처음 보이자 마자 저도 모르게 뭉클했습니다...잘 기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나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써먹겠습니다 ^^
자 그럼 이제 장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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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각해보니..
크랭크 캡 푸는 공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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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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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리(?)가 딱 맞진 않았지만 용케 풀어냈습니다.
자전거 정비는 책으로만 배웠는데, 실제로 해볼 때 마다 쉽지가 않네요.
뭐 여튼 크랭크 캡을 풀고나서는 간단했습니다.
크랭크 고정 볼트 풀고, 안전판 뺴고 크랭크암 당기니까 쏙 빠지네요.
2000km 밖에 안탔는데 왜이리 기스가 많은지..
아직은 쓸만하지만... 혹시몰라서 잘 닦고 기름쳐서 포장해 뒀습니다. 어딘가 쓸모가 있겠지..
이 때 까지만 해도, 크랭크셋 갈아 끼우고 체인 길이 조정만 해주면 될거라 생각했는데..
왜 생각을 못했을까요.
체인링 티스가 많아졌다는건 당연히 사이즈도 커진거니까 앞 드레일러 위치도 조정해줘야 한다는 것을...
앞 드레일러 위치 조정 및 작동 범위 조절하고 체인 길이 맞추고.. 변속 테스트하고..이것 저것하니까 두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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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자석까지 옮겨 달고 셋팅을 완벽하게 끝냈습니다...
이제 운행 시험만 해보면 될 것 같네요..
참...자전거를 타는 것도 재밌지만 이렇게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것도 좋아합니다.
재밌어요.
이상 나눔인증이였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