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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191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멍청이
추천 : 19
조회수 : 3378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4/06/14 22:10:38
고등학교 2학년.
생물시간이었다.
당시 생물 선생님은
키도 크고 흑발의 생머리를 가진
20대 후반의.여자 기간제 선생님 이었다.
연예인으로 치면
음..원더걸스 박예은의 데뷔초...?
무튼 당시에 피임방법에 대해 배우고 있었다.
앞서말했듯 나는 문괴 출신이었다.
내신 반영비율도 적고
수능도 보지않는 생물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지극히 적었다.
그래서 대부분 자거나 다른 행동을 하는 아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나는 생물을 좋아했고 관심이 많았기에
열심히 듣고있었다.
결코 생물... 그....그런걸 배우는 시간이라서가 아니다.
무튼 피임방법에 대해 배우고 있었는데
피임성공률에 대해 표가 나와있었다.
선생님은 콘돔이 가장 간편한 피임방법이라고 알려주몀서
이것이 간편하긴 하지만 100%확실한 방법은 아니라 말해주었다.
그러자 어떤 아이가 물었다.
선생님 왜 피임에 실패할수도 있는 건가요??
그러자 선생님의 대답은
질문한 그 아이와
나와
전교 1등만이 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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