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들이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이제 응아랑 쉬야를 해도
버미가 먹어주지 않는 때가 왔어요 ㅠ_ㅠ
어미고양이들이 응아와 쉬야를 받아주는 시기는
오로지 젖만 먹을 때에요 ㅎㅎ
안방에서 찌릿찌릿 쿠릿쿠릿한 냄새가 난다 싶더니
아가들이 침대 밑에 공간에다가 쉬야랑 응아를 ㅠㅠ
그래서 달력종이와 노란 테이프로 쉐낏쉐낏
침대 밑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원천 봉쇄 !!
버미가 아가들 앞에서 화장실 사용 시범을 보이니
춘이 하하 추추 동동이도 하나둘씩 화장실에 관심을 !
그러더니 쉬야랑 응아를 하고 손으로 스윽스윽 묻기까지♥
으헝으헝 기특하고 뿌듯해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