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대 대선 당시 방송사들의 출구조사는 대부분 신뢰도 95%에 오차범위 ±1.0%포인트였지만, 실제 결과와는 어긋나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일제히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과반을 넘었다”고 예측했지만, 오차범위를 벗어난 48.7%에 그쳤기 때문이다.
당시 SBS는 이명박 후보가 51.3%를 얻을 것으로, KBS와 MBC는 50.3%를 얻을 것으로 예측했었다.
또 지상파 3사 모두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15%를 넘지 못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이 후보는 15.07%의 득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KBS와 MBC는 당시 이회창 후보가 13.5%를 얻을 것으로, SBS는 13.8%로 각각 예측했었다.
반면 이번 대선과 매우 흡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지난 2002년 16대 대선의 경우 출구조사 결과가 사실상 적중했다.
출처: http://jhkhj.wordpress.com/2012/12/19/%EC%B6%9C%EA%B5%AC%EC%A1%B0%EC%82%AC-%EA%B2%A9%EC%B0%A8-1-6-%EC%9D%B4%EB%82%B4%EB%A9%B4%EB%9A%9C%EA%BB%91-%EC%97%B4%EC%96%B4%EB%B4%90%EC%95%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