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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이야기
게시물ID : panic_419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5012
추천 : 8
조회수 : 322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2/02 03:26:46

안녕하세요 지금은 21살 군입대를앞두고잇는 학생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제가겪은이야기를 들려드릴려구합니다

 

전 송정초등학교를나왓고 송정중학교까지 나온 송정인입니다..ㅎㅎ

 

이 이야기는 제가 초등학교때의 이야기입니다

 

혹시 송정역사시던분들 로마체육사 라고아시나요?

지금은9호선 공항시장역 생긴자리에

 

아주큰 체육사가잇엇는데요 거기에 불이아주크게났엇죠(로마체육사 근처였나? 로마체육사였나 기억이가물가물)

 

그때로 거슬러갑니다. 저와 형(저랑1살차이)은 방화동에있는 예원피아노(실제있음 지금은 철거임대중) 레슨을끝내고 집에가고있엇습니다.

 

송정역에서내려 집을가는데(송정초등학교근처) 로마체육사라는곳에 불이아주크게난거죠

 

사람들 웅성거리고 난리아니였죠

 

특히 검은연기.... 진짜 뭉개구름처럼 계속뿜어저나오더라구요

 

진짜 화재는 불보다 연기가더 무서운듯 악마처럼 뿜어져나오는게 몇년이지난지금도기억나네요

 

 

 

 

 

 

검은연기가 저희바로앞까지왔을때...

 

어떤아이가 그 검은연기로 뛰어들어가더군요?;;

 

진짜 그연기가 어느정도였냐면 저희 발부터 하늘까지 계속올라가고있엇어요

 

그곳에들어간거죠;

 

 

그때 제가갑자기 이런생각이들더군요?  "아 일로가도되는구나"

 

 

상식적으로 그런 뭉개구름같은 연기를 어떻게 지나갑니까;

 

그아이는 누구였을까요? 그리고 들어갔다면 전어떻게됫을지 ㄷㄷ합니다;

 

 

 

아오진짜글못쓰네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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