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토끼와의 산책을 마치고 차를 타고 오는 길이었죵 -_- 귀엽디 겨븐(?) 토끼를 쓰다듬고 있던 중.....x구멍에서 이상한 물체가 발견되었죠 -_- ++ 흔히 똥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단순한 것이 아니었죠 -ㅁ- 호기심이 많던 사춘기 시절때라 궁금을 참지 못하고 그 x구멍의 이상한 물체를 꺼내는 순간.. 조금 길다 싶었는데...끝도 없이 나오는 그 물체를 보는 순간... 저와 차안의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미세한 움직임이 있고 길디 긴 몸매를 가진 그것은.. 꿈틀거리는 기생충이었습니다ㅠ_ㅠ 비명을 지르고 난후 무서버서 토끼를 옆집에 줘 버렸는데 옆집꼬마가 토끼를 상자에 넣고 마구마구 흔들더랍니다 -_-(불쌍한 넘;;;) 그 날 하루를 살고 죽었답니다 (하도 옆집꼬마가 흔들어서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