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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그리가 죽은것 따위보다 보수단체 등 들의 생각이 희한하니..
게시물ID : humorbest_4192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평~생솔로
추천 : 50
조회수 : 4119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2/21 10:34:00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2/21 08:54:44
애인이 출타한 관계로 음슴체 사용하겠음

[[북한이 붕괴되면 바로 우리가 흡수통일할수 있다?]]
→ 중국이 그걸 대비해서 15만명의 중공군을 북한 접경지역에 전진배치함 땅크 부대도 그런것으로 앎 반나절 안에 북한 전지역 침투 가능하다는 평


[[중국이 들어오면 미국이 가만히 안있을꺼다, 아니면 우리가 들어가면 된다]]
→ 북한이 붕괴됨을 가장먼저 알수 있는 나라가 중국임이 자명하고(지금의 정보통 수준따위로 봤을때)
중국이 밀고 들어온다고 해서 미국이 거기다가 선제공격을 할 수 없는 노릇, 기껏해야 대변인 성명
우리가 밀고 올라가려니 미국이 허락해줘야함. 마치 잘 훈련된 강아지 처럼 먹기좋은 음식 앞에두고 침을 질질 흘리고 "먹어!"하면 달려들어야 할 수순. 독자적으로 침투가능 어쩌고 하는데..들어가려고 할때 이미 중국이 대부분의 지역 장악이 가능할 수준의 정보력을 보유함
참고로 독자적으로도 가능한걸로 알고있지만 정보력도 늦고 존나게 눈치도 봐야함.


[[북한 주민들은 우리랑 통일을 절대로 원하고 있으며, 북한내 반감세력들의 봉기가 예상됨]]
→ 근거없는 개소리라는걸 인도수도신문이나 출처불분명한 언론따위에서 찌끄렷으나 그런건 없ㅋ음ㅋ
최소한 어제 KBS에서 상당기간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보면
북한 주민에게 가장 우호적인 국가는 70%에 육박하는 중국, 남한은 30%가량
이를 토대로 중꿔가 북한 주민들은 우리를 원하고 있다 어쩌고 드립치면 할말 없음
이미 중국은 북한내 이권을 빼앗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광산부터 시작해서 각종 자원 그리고 관광산업 등등 많은 부분을 다독이면서 쳐먹어왔음. 우리나라도 웃으면서 어떻게 이권을 야금야금 먹으려고 했는데 그게 화무십일홍이 된건 이미 오래전 금강산광광, 개성공단으로 시작했는데 하나는 이미 끝났고, 개성공단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임


[[북한은 우리의 분단국이기 때문에 중국은 함부로 할수 없음]]
→ 그걸 위해서 동북공정이 이루어 졌고, 북한사람 ≒ 조선족 이미지가 큰폭으로 상승했으며
중국은 이제 한강이남도 자신들의 옛영토라고 우기는중임
우리가 아무리 우리꺼라 우겨대도 아리랑이나 기타 한민족 문화유산이 쭝꿔 문화유산으로 둔갑되는걸 보면 답없음


[[미국이 우리를 도와줄꺼임 중국은 북한 지역 못먹음]]
→ 우리의 우방이지만 우리나라 자체는 아님 자신들의 실리를 위해서 근현대사에서도 나왔듯이 미국의 영원한 우방은 없고 영원한 적국도 없음
동아시아 때문에 미국도 허허허 하고 웃는 시대인데 이건 뭐....가쓰라 테프트 밀약처럼 일본에다가 당시 대한제국을 팔아버리려고 했었고
상당한 분석가들의 평은 만약 북한이 붕괴할 경우 중국과 미국이 분할점령 또는 일정한 이권을 중국에다 넘겨주고 땅을 받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땅 뺏겨도 답없다고 하는 경우도 있음





뭐 그외 기타 등등이 있는데

웃으면서도 등뒤에 칼꼽는게 외교라는건 고금을 통틀어서 이루어진 것임.
한민족이고 나발이고 그런거 없음 결국에는 외교대상인거임(동독, 서독도 마찬가지였으며 거의 막바지에 육박했을때 중대한 결정으로 이뤄진거지)

독일에서도 동독의 입장에서는 서독은 부모의 원수 깽깽이 새끼들이었고, 서독의 입장에서도 동독은 도찐개찐으로 보였음 그런데도 불구하고 대화의 물꼬를 틀고 통일의 밑거름까지 마련함

그걸 우리나라는 그렇게 오래 지켜봐왔고 부러워 해왔지만....특정 정치세력에 의해 그들이 살아남기 위해 이용하는걸 이미 많이 봐왔음
무슨무슨 간첩 사건 어쩌고 하는것들중에서도 억지로 간첩만들어서 사람 병신 만든 경우도 많았고

그나마 연방제 논의라던지, 특수한 관계합의라던지가 있어왔지만 매번 선거때만되면 북한 드립으로 찌끄림 김대중, 노무현 정권때 종북 어쩌고 했지만 웃는 동시에 국방력을 강화했음

다시 정권들이 노린건 북한 주민들의 충격을 바라는 거였음 개성공단들과 같은 자본주의의 맛을 보게 해주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방북으로 인해 수십년 만에 처음으로 그들의 눈에서는 남한의 수장이 지들 수장이랑 만나는 것도 신기했고 그정도로 관계가 완화되었구나 하는 생각도 심어줄수 있음 상당한 북한관련 학자들도 그것을 좀 더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고 함. 남북관계에서 육로통행과 공단 조성은 대단한 쾌거라고 언급하는 학자들이 다수임

지금의 정권이 되어서 좆쭌똥 매국 찌라시가 하는말 "그렇게 퍼줄거 다 퍼주고 되려 쳐맞고 아무런 소용이 없는 일이다"
퍼주는건 오히려 대립을 하는 정부고, 그냥 답없이 꿀꿀이죽이나 강냉이 보내주는 수순이며 세금낭비임 그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것도 없을뿐더러 그렇게 퍼줄바에는 그냥 독거노인들 지원사업 좀 하는게 나음 아 하긴 그건 망국포퓰리즘이라서 안할 가능성이 농후 
해방이후 대립각 세우던 그 수십년의 뻘짓들이 아무런 효과도 못거두고 역효과만 거두게 되어 온건하지만 뒤로는 국방력을 강화하는 이중적인 정책을 편게 채 10년남짓한데 그걸로 평가하려면 대립각과 북한과의 불안감조성등으로 정치판을 찜쪄먹은 놈들은 부관참시라도 해야할판..



아주 종합적으로 말하면 정부차원에서 조문보내니 마니 하는걸 그새끼가 죽었으니 예우차원 이딴게 아니라
그렇게 라도 해야 북한내 온건파들이 조금이라도 고개를 들 수 있음
아울러 그런 조문이나 위로의 형식이 한국에서 왔다라는 것이 북한에 조금씩 퍼지면 그나마 "우리랑 한민족이니깐 와주었구나" 하는
동정여론이나 인식도 생길수 있음 
(이미 세뇌나 그런 주입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해방이후 수십년간 죄진똥이 하던거 보면 알수있듯이....난 ㅆㅂ 북한군이 DNA가 늑대 또는 개과류 인줄 알았다)

북한내 주민들이 선호하거나 친하게 생각하는 국가가 중국이 지대하게 많다는건 북한이 붕괴된다고 한들 북한주민에게 남한이 선택받기 힘들다는걸 의미함

고로 통일을 생각하는건 물건너 갔음 최근 4년간 통일부는 그냥 세금 빨아먹는 스펀지 더도 덜도 말고 아님
그런 중국의 북한지역에 대한 침탈이 노친네들 데모찌끄리고 오성홍기 불태운다고 될거도 아님 또한 중국과 국경이 바로 맞닿을경우 우리는 굉장히 위축될 우려가 큼
또한 그렇게 된다면 중국은 또다시 동북공정에 의해서 남한도 결국 우리랑 같은 민족이니 통일하자고 할 수순도 농후함(이건 사학계에서 언급하는거니 터무니없니 하는 드립은 자제해주길바람)





결론1....종북좌빨 드립치던 새끼들의 목적어가 오히려 그놈들보다 국방력은 강화하고, 경제 정치면에서도 더욱 개혁적이고 진보적인(쉽게 말해 선진국向) 방법을 썼다는게 존나게 유머 

결론2....뽀그리 잘죽었는데, 우리는 실리를 챙기자는데 그게 종북좌빨 되는게 유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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