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의 핵배낭 부대라는데
핵 소형화로 개인이 배낭형태로 휴대할 수 있나 봅니다.
자폭 공격을 통한 전술로 덤벼올텐데 어떤 대책이 명확히 서야겠네요.
근데 사실 핵에 대응 할 수 있는 수단은 핵밖에는 없다는 관점에서 보면,
한국으로서는 정말로 딜레마가 아닐수 없네요.
첨단 무기가 핵 앞에서는 무용지물이거든요.
저 배낭 한 꾸러미면 반경 수백미터에서 수키로에 있는 모든 물질이 초토화 되고,
주변에 위치한 것들도 심대한 타격을 입겠죠.
저것이 터지면 전자장비까지 완전히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에, 핵 방호 전자장치가 아니라면 쓸모 없어집니다.
저걸 아주 값싸게 대량으로 만들어내고 있을 겁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베트남도 하고 있는 핵발전소 연료용 핵물질 재처리도 미국의 반대로 못하고 있고,
한미 핵협정 만료일이 다가왔음에도 협정 내용에 별 진전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로인해 매년 엄청난 예산이 낭비되고 있고요.
이제 우리는 어떤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군사 전략적 관점에서 북한에 뒤쳐진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단호한 결단을 해야 할 때입니다.
가시적인 조치를 취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