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었구요 송파였습니다.
오늘 낮에 일이 있어서 5시 반이 되어서야 겨우 투표 했습니다.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투표하는 사람들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원래 사람들이 줄서서 투표하는 동네는 아닙니다.)
한 10분 정도 계속 지켜봤는데 모두 젊은 분들이 급히 투표하고 가는 분위기였습니다.
나이 많은 분들은 한명도 못봤습니다.
물론 젊다고 모두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출구조사와 투표율 집계에서 누락된 5~6시의
제가 본 그 장면에 희망을 걸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