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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l_4193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운오징어★
추천 : 3
조회수 : 55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2/22 16:13:56
야스오 나와서 한 판 해보려고 간 피시방
들어갔을때가 12시 쯤. 그땐 사람도 얼마 없고 딱 좋았는데, 몇시간 채 지나지 않아
학생들이 우루루 쏟아져 들어오더군요.
그때까지만 해도 별 생각 없었는데, 한 10분 지나고 나니 소음공해가 시작됨..
5초 단위로 쌍욕과 개드립, 패드립을 내뱉는 아해들이 있고
킬 따이면 분노의 샷건을 피시방에서 시전하는 아해들도 있고
목이 터져라 오더를 내리며 저 간나새키를 젠부샤쓰 시키라는 아해들도 있고..,
역시 제일 충격인건 과장 조금 보태서 조사 빼고 욕만으로도 대화가 가능하던
초등학생들.
게임이 죄가 아님에도 중독법이라는 개소리를 늘어놓는 높으신 분들의 원동력이 되어주는 새싹들 같아서
기분이 아힝흥행...
개구리 올챙잇적 생각 못한다고, 저 어릴때도 저러했을까 싶네요.
허헣... 얘들아,.. 욕하디망 ㅜㅜ
아무튼 피시방은 오후 9~11시에 가야 할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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