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트 바지 먹었는데. 블랙손의 바지라고... 경매장 검색을 해도, 터무니 없는 가격(즉구 천만, 입찰가 수백만)만 나와서, 정확히 얼마에 팔리는지 갈피는 못 잡아서, 스샷 찍어서 보통 얼마에 팔리냐고 올렸는데. 어떤 분이 다짜고짜, 반말에 기분 나쁜 언행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화가나서 몇 마디 적긴했지만, 그런 사람들은 그런 행동이 가정교육의 부재가 원인이겠거니,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근데 그냥 궁금한게 있는데, 디3 게시판에 감정글을 올리는 것이 그렇게 부덕한 짓인가요? 오유에서 어떻게 보면, 현재로서 가장 활성화된 게시판이 디3 게시판인데. 보통 올라오는 글보면, 유저들 간에 친목 위주라기 보단, 나눔글, 포니방 파티원 구한다는 글이나 아이템 시세 질문들이 많은데, 대체 왜 시세 질문이 그렇게 까일 수준이 된 거죠? 너무 많이 올라와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