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3사 출구조사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360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8만 6천명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여섯 번째 유권자마다 지지 후보를 묻는 방식”. 때문에 모집단이 랜덤하며 정확하지 못한 결과를 불러 올수도 있다. 실제로 지난 17대 대선 당시 방송사들의 출구조사는 대부분 신뢰도 95%에 오차범위 ±1.0%포인트였지만, 실제 결과와는 어긋나 논란을 빚기도 했다.
ytn출구조사 방식
ytn은 출구조사가 아니라 예측조사이다. 다시 말해 27만명이 넘는 응답자 풀 가운데 성별, 지역별, 연령별 등에 따라 대표성이 검증된 사람을 골라내어 7천명을 사전에 모집하여 실제 투표한 5천여 명에게 휴대전화로 누구를 찍었는지 물어보는 방식. 모집단의 크기가 작으나 대표성을 가지기때문에 데이터 정확성은 우위. 실제 17대 대선에서 방송3사보다 더 정확하게 당선자 득표율을 맞췄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