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에 있었던 일임.

내가 동생하나 있는데, 얘가 좀 많이 어림.(저는 중3 입니다)

얘랑 나랑 뭔 이유땜에 싸우게 됬음.

근대 얘가 내 셔츠(밴휴슨거) 잡고 반 찢어 났음.

그래서 엄마가 동생을 방에 가져다 놓고 혼내켰음.

혼나고 난뒤 내 동생이 분해서, 혼자 방에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데, 한말이...

"나 내일부터 이 방에서 안나갈꺼야!!!!" 많이 화났나 봄

"나 이제 아침이랑 저녁 안 먹어!!! 점심만 먹을거야!!" ㅋㅋㅋㅋ점심만 먹는뎈ㅋㅋ

그리곤 이 내용을 반복해서 소리지르다가, 내가 말리러 가니깐, 문 잠궜음.

근대 다음날 아침, 거실에서 꿋꿋이 아침상을 즐기고 있음.ㅋㅋㅋ

막상쓰니 재미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