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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집 시리즈 '못말리는사오정'(완결)편
게시물ID : humorbest_419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51239;
추천 : 25
조회수 : 1893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5/26 13:58:22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5/06 16:24:57
국민학교 1학년때 500원주고 산 손가락 3개 붙인 크기의 유머집 시리즈 '못말리는사오정'
기억하시나요 

'아빠가 된 사오정'
사오저은 사랑하는 사오순과 결혼을 해서 아버지가 된지 6년이 흘렀다.
장난꾸러기 아들이 유치원에 입학하고 알파벳을 배우게 되자 신문을 보고있던 오정이 말했다
"아빠 나 알파벳 배웠어... 해보까?
"아이구~우리 장균남 알파벳 배웠어? 어디 해봐"
"A...B...C......C..."
아들의 말을 듣고 있던 사오정은 갑자기 아들을 째려보며 말했다."뭐? 애비가 시시해???



'식인종의 메뉴판'
선교사가 아프리카 오지의 식인종에게 잡혔다.
신이 난 식인종들은 불을 지피고 선교사를 요리할 채비를 갖추다가 선교사에게 물었다.
"이름을 데"
황당한 선교사가 물었다.
"어차피 잡아먹을 것 이름은 뭐하려고요?
그러자 식인종 왈
"메뉴판 만들려고 그런다"



'사오정과 강력계 형사'
강력계 형사인 송강호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형사였다.
어느 날 송강호는 새 파트너가 온다는 소식에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그런데 바로 우리의 사오정이 온 것이 아닌가!
송강호는 사오정이 어떤 인물인지 잘 알고 있었다.
사오정은 송강호를 보고 반갑게 인사를 했지만 송강호는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어려운 숙제를 내어서 사오정을 짜를려고 했다.
송강호:"너.  너.너... 안중근이 어떻...어떻게     죽었는....지 알....알아...와!"
사오정은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가족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 오늘 살인 사건 맡게됐어..."


이런내용에 유머들이 128쪽까지 실려있내요 기억하시는분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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