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 1학년때 500원주고 산 손가락 3개 붙인 크기의 유머집 시리즈 '못말리는사오정' 기억하시나요
'아빠가 된 사오정' 사오저은 사랑하는 사오순과 결혼을 해서 아버지가 된지 6년이 흘렀다. 장난꾸러기 아들이 유치원에 입학하고 알파벳을 배우게 되자 신문을 보고있던 오정이 말했다 "아빠 나 알파벳 배웠어... 해보까? "아이구~우리 장균남 알파벳 배웠어? 어디 해봐" "A...B...C......C..." 아들의 말을 듣고 있던 사오정은 갑자기 아들을 째려보며 말했다."뭐? 애비가 시시해???
'식인종의 메뉴판' 선교사가 아프리카 오지의 식인종에게 잡혔다. 신이 난 식인종들은 불을 지피고 선교사를 요리할 채비를 갖추다가 선교사에게 물었다. "이름을 데" 황당한 선교사가 물었다. "어차피 잡아먹을 것 이름은 뭐하려고요? 그러자 식인종 왈 "메뉴판 만들려고 그런다"
'사오정과 강력계 형사' 강력계 형사인 송강호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형사였다. 어느 날 송강호는 새 파트너가 온다는 소식에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그런데 바로 우리의 사오정이 온 것이 아닌가! 송강호는 사오정이 어떤 인물인지 잘 알고 있었다. 사오정은 송강호를 보고 반갑게 인사를 했지만 송강호는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어려운 숙제를 내어서 사오정을 짜를려고 했다. 송강호:"너. 너.너... 안중근이 어떻...어떻게 죽었는....지 알....알아...와!" 사오정은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가족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 오늘 살인 사건 맡게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