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대충 햇반 두개 대우고 김치에 어제 끓여놓은 콩나물 무국에 제가 대충 만든거라며
부침가루 묻혀서 계란 묻힌 옛날 소세지를 구워주니 맛있다면서
정말 맛있게 먹네요. 소세지를 참 잘굽는다면서 ㅋㅋ 고기도 아니고 소세지를 잘굽는다니 ㅋㅋㅋ
아침부터 밥 다먹자 마자 뽀뽀해주고
여친이 밥먹자마자라 내 입에서 반찬냄새 김치냄새 안나냐는데
그모습마저도 사랑스럽고 예쁘다고 해줬네요. ㅋㅋ
어쩜이리 예쁜지
이것저것 청소하고 하느라 점심 미루다 지금 먹으러 가는데
그전에 써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