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노량진으로 왔다.
오기 전엔 몰랐는데 와보니 가슴이 먹먹하다.
인터넷으로 볼때는 방이 넓어보엿는데
와보니 정말 두명누으면 꽉찰 정도다...
그리고 방에 창이 없다.
창없으면 어때 싶었는데... 답답하다 매우...
샤워하는곳도 딱 한군데... 여기서 어떻게 열댓명이 씻으란거지...?
빨래도 참... 걱정이다.
가장싼 28만원 방이 이렇구나......
학원이 가까운건 좋다. 나와서 1분이면 갈수있으니까...
밥은 어디서 먹지...... 모든게 다 걱정이네
열심히 해야만 한다... 집안이 넉넉한것도 아니니까...
잘할수 있겠지... 잘할거야...
근데 한숨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