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순간 폭딜로 찢길수있는(개인적으론 리븐과 잭스가 젤 힘들지만) 챔프만 빼면
라인전 패왕이라 해도 무난. 갱루트만 대충 알고 버섯 위치만 알아도 6렙 찍으면 그후로 갱 당할수가 없음.
오라클의 부재로인한 무한 버섯 공장 생성. 맵의 서북쪽, 즉 1/4가 티모의 버섯왕국으로 변한후로는
탑 억제기 쯤은 리치베인까지 깔끔하게 가줘서 무적 백도를 가능케하고, 맵 전체 영약 빨고 싹 돌아주면서
군데군데 버섯 깔아주면 백도하는동안 한타열리면 꽁킬이 자동헌납이 되질않나;;
미니언 가는길에다가 버섯 두개정도 일렬로 깔아주면 라인 관리도 잘되고. 풀템맞추면 원딜 평큐평이면 저세상.
풀템만춘 오리아나도 평 한대 맞추면 피의 1/3이 까지는 기적을 맛 보게 됨...
핑와를 깔러가는 도중에 버섯 두개밟고 숨지시는 서폿들. 마지막 한타때 팀원들한테 집 못가게 막아달라하고
저혼자 3억제기 부수고 바론먹고 게임 끝남;;
솔직히 첨에 제가 많이 컷을땐 이 겜 질수가 없다 생각했는데 중반가니까 서서히 짤리고 막 겜이 산으로가더라고요...
그래서 한타 본격적으로 가다가 후반 접어들때 백도랑 세미 한타식으로 가니까 티모대위 활약이 눈부시네요.
진짜 오라클 없앤건 티모의 무한버프인듯....핑와도 보이니까 지우면 그만이고.
적팀 이즈랑 오리아나가 잘해서 힘들었는데 그래도 팀원들이 멘탈 잘 잡고 버티니 승리했네요.
시즌4는 티모가 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