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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굉장히 귀여운 남매를 봣어요~!
게시물ID : humorstory_4197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S
추천 : 0
조회수 : 57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24 19:05:47
지하철 문 앞에 있는데 문이 열리고 웬 남매가 들어섰습니다.

누나와 남동생으로 보였음. 둘다 예쁘고 굉장히 귀여웠음.

누나는 한 20살 이하로 보였고, 남동생은 그보다 두셋은 더 어려 보임.

누나 키는 약 160 정도? 남동생은 그보다 더 작았음. 150 정도로 추정.

남자애가 키가 작긴 하지만 근데 비율이 좋고 귀여워서 누나들에게 인기를 많이 끌 듯한 스타일이었음.



남동생은 이어폰을 꽂고 무슨 멤버십 카드 혜택 같은 걸 물어보고 있었음. 통화 중.

누나는 남동생 뒤에 서 있었는데 살짝 목을 끌어안고 있었음.

이야 디게 사이 좋은 남매라고 생각했음.





남자애가 통화하는 도중에 왼손 약지 손톱을 자꾸만 깨물자 누나가 못하게 손으로 뺌.

두어 번 그렇게 하자 남동생이 뒤를 돌아보며 살짝 째려봄. 그리고 다시 통화에 집중.

이번에도 손톱을 깨물자 누나가 역시 못하게 손으로 뺌. 

이야 디게 귀여운 남매라고 생각했음.




남자애 왼손 약지에서 반지를 발견. 오오 역시 여자친구가 있는 놈이군, 하고 생각했음.







그리고 똑같이 생긴 반지를 누나의 왼손 약지에서 발견했음.













이야 굉장히 귀여운 커플이네여.

그리고 특이한 커플이네여. 저 이런 조합은 태어나서 처음 봄.ㅠㅠ

레알 순정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커플.ㅠㅠ

아아아아....

(ps 남자애가 여자애보다 더 귀엽게 느껴진 것은 ... 애니에서 나오는 오토코노코가 생각나는 아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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