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천콘은 막강한 팬덤을 가진 남돌 라인업 덕분에 3만석이 넘는
콘에 들어갔던 러블리너스는 채 300이 되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콘서트장 내에 존재감조차 미미했던 러블리너스는 결국 일당 백의 응원을 해냈고 이를 본 타 팬덤이 감탄할 지경이였다.
이것은 그들의 성대를 바쳐 일궈낸 업적의 증거영상이다.
처음 지우 노래가 시작할때만 해도 관망하던 타팬덤들은 러블리너스의 함성을 듣게되고
함성에 웃던 그들은 곧 아재리너스의 열정에 동화되어 같이 응원하기에 이르렀고 종반에 이르러 그들은 결국..
아츄를 떼창하기에 이르렀다.. (아츄를 가사에 맞춰 부르는 타팬덤과 응원법에 맞춰 한템포뒤에 부르는 아재들의 아츄 하모니는 놀라울지경)
이는 Ink 인천 콘서트 역사에 한페이지를 장식하게 되었고
이 놀라운 광경에 나무위키 사관들은 결국 사료를 남기게 되었다.
(인못찐은 밤새 콘영상만 보며 웁니다... 팀장이 시르다.. 참 시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