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십대를 벗어나 스무살이 되었는데 설렘보단 두려움이 앞서고 이제 모든것을 내 스스로 헤쳐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기분이 이상해요
그동안은 착한심성을가진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지만 이제부턴 멋진여자가 되고싶어요
스스로를 아낄줄 알고 옳은 소신을 밀고나갈수 있는 용기도 있었으면 싶고 또 옳지않은것을 인정할 수 있는!
눈에띄는 사람은 아니더라도 같이 있으면 누구에게나 편한느낌을 줄 수 있도록 진실된 사람이 되고싶어요
어떤 상황이 닥쳤을때 가벼이 단숨에 판단을 내리지않고 현명한 판단을 내려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하고싶구요
나의 가족들 나를 잊지않고 찾아주는 오랜 친구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전부가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