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글 아니라 ㅈㅅ) 1974년 10월 30일. 40전 40승 37KO의 무적 행진을 하던 24세의 세계 헤비급 챔피언 조지 포먼은 32세의 도전자와 경기를 치룬다. 법정투쟁으로 3년여의 공백기를 갖었던 노장의 도전자에겐, 복싱 역사 최고의 펀치로 평가받는 젊은 챔피언을 상대하는 일은 벅차 보였다. 경기는 시작되었고, 포먼은 한물 간 노장을 몰아부쳤다. 하지만 노장은 로프에 몸을 기대고 포먼의 펀치를 막아가며 아웃복싱을 한다. 금방 끝나리라 예상되었던 경기를 노장은 영리하게 피하며 끌고 나갔고, 8회는 시작된다. (붉은색이 조지포먼)
http://youtube.com/watch?v=Kf64ZCYVc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