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려고 나이는 나보다 한살 어린 대린데 어쩔 땐 엄청나게 잘 챙겨주고 상냥하게 대해주는데. 어쩔 땐 말도 못붙일만큼 차가워서 약간 헷갈리고,,,
이상형 말하는 거 보면. 한 다섯가지 항목 중 하나 빼곤 다 나랑 일치하고, 그 사람이 나랑 전혀 상관 없는 사람들이랑 밥먹고 대화할 때. 내 얘기를 많이 해서 그 대화 상대방 사람들이 그 대리가 내 얘기 많이 한다는 얘기 전해 듣고
얼마전에는 회사 워크샵 때메 둘이 장보러 가서 카트를 끌고 있었는데 갑자기 마트 끄는 내 손위에 자기 손을 올려놓았는데ㅠ 전 얼어서 아무 반응을 못하고 있었는데. 한 10초 만에 선을 다시 떼더라구요.... 암튼 요새 너무 헷갈리고, 물어볼 데는 없어서 여기다 이리 글 쓰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