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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내 자신이 부끄러울수가 없습니다.
게시물ID :
sewol_4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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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름다움
추천 :
7
조회수 :
29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4/17 00:19:56
저는 가톨릭대학교 학생입니다.
저희 학교 수녀님들이 직접 계획하여 오늘 세월호 추모제를 하신다 하여 그곳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러나 팩트 tv로 광화문의 상황을 보고 있자니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직접 경찰들과 충돌하며 싸우는 시민들을 보면서 말이에요...
아아...
너무 부끄럽습니다....
저는 싸웠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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