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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관한 고찰
게시물ID : freeboard_4199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달
추천 : 1
조회수 : 70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0/05/08 23:10:44
저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자이며 현재 대학생으로 내년에 군대를 복역할 예정에 있는 사람입니다.
신체검사를 받고 저는 4급이 떠서 공익으로 빠졋고요.
저는 아직 군대를 안가봣습니다. 그런데 많은 유머게시판이나 디시 웃대같은 곳을 가보면 군대 관련 글들이 나와있죠. 보면 엄청 무서운이야기 들입니다. 몇초만에 빵을 안먹이면 두들겨 패니 신참이 말 제대로 안쓴다고 패니.
저는 순수하게 의문을 가졋습니다. 왜 그런걸 참고 있는거지?
솔직히 우리가 그 고참들에게 맞야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과연 빵을 몇초만에 먹니 안 먹니 하루종일 각을 잡니 안잡니가 과연 훈련에 도움을 주는건가요? 국방력 향상에 지대한 효과를 지니나요?
내가 돈 받고 지원해서 가는 것도 아니고 대한민국에 남자로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회와 단절되서 
강제로- 한창 좋은시절의 2년을 국가에 헌납하는건데 좋은 대우나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줘도 군대에 있을까 말까하는 판에 의료, 식사, 생활에서 어떻게 그런환경을 참고 있는겁니까?
그리고 전역되면 마치 자랑스럽다는 듯이 그런 이야기를 하고요. 오히려 그런 걸 못참겟다는 사람을 이상한사람 취급하고 고문관이라고 욕하고...................
어떻게 문명사회에서 이런일들이 있을수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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