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성추행을 시작한건 이번 5월때였습니다.
사람이 많은 2호선을 타다보니 자연스럽게 사람들이랑 엉겨붙더라고요.
근데 그때가 여름이다보니 좀 노출이 있던 여성분이었는데, 제 앞에 바로 밀착했었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너무 붙어서 당황했는데, 점차 시간이 흐르다보니 적응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진짜 그때 바로 너무 머릿속에서 만지고싶은 충동 욕구가 심하게 들었습니다.
사실 제가 여친도 한번도 못사귀어본 사람이고, 욕구불만 그런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진짜 그러면 안돼 하면서도 점차 손이 내려갔고, 처음에는 손가락으로 허벅지,엉덩이, 허리쪽을 스치는 식으로 반복했었습니다.
여성분은 근데 눈치 못 챈거 같았습니다. 그렇게 4~5번 하고서는 여성분이 내리셨고 이게 제 처음 성추행이었습니다.
근데 그 다음날부터가 문제 였어요. 점차 여성분을 더 만지고 싶고, 느끼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여성분이 제 앞에 있다는 설레임과, 두근거림이 절 미치게 만들었고요.
그 다음부터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런 성추행으로 발전 했습니다.
항상 기가 센 여자보다는 순진하고, 만만하고 이쁜 여성들만 골랐습니다.
그렇다고 매일 찾으면서 했다기 보다는 기회가 오면 어김없이 엉덩이를 살살 쓰다듬고, 주먹으로 엉덩이를 아주 살짝 치는등 좀 더럽게 발전해갔습니다.
항상 하고난다음에는 후회가 있었습니다. 내가 왜 그랬나 싶고, 경찰한테 잡히면 인생 끝나는건다. 라는 생각이 가득했고요.
안해야지 안해야지 하면서도, 이쁜 여성분과 밀착할 기회가 오면 한번만 더 하자라는 생각이 더 들었어여...
5월부터 현재까지 수 많은 여성분들, 여 학생들을 만졌습니다.
하지만 정말 끊고 싶습니다.
차라리 신고라도 하고, 그 자리에서 절 성추행범으로 몰았으면 멈췄을지도 몰르겠네요.
요즘에는 점점 더 성욕구가 강해지고, 몸매 좋은 여성일수록 그 만졌던 부드러운 감촉이 안 잊혀지고 제 뇌를 지배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익명이 아니면 이 글을 안썼을지도 모릅니다.
자기전에도 항상 그 이쁜 여성분들의 몸매와 얼굴, 감촉을 떠오르면서 잠이 듭니다.
미치겠습니다.
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이러다 더 큰 범죄로 발전할까봐 두렵습니다.
요즘에는 집 밖으로 나가기가 두려워집니다.
제 욕구를 참기가 힘듭니다.
성범죄 기사가 올라오면 같이 분노를 했던 저인데,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네요.